5월은 너무나 맑은 날씨와 여러 행사 때문에
길상사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또한 정말 많은 향기 엽서가 들어왔습니다.
엽서를 하나씩 찬찬히 살펴보니 대부분이
마음의 짐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하루하루 버티기도 어려운 요즘
본인의 마음도 챙기기 어렵다보니
이런 내용의 엽서들이 많이 도착한 것 같습니다.
우리 향기 우체부 분들이 이런 분들의 고민을 들어드리고 같이 공감해드릴테니,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어내시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맑고 향기로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시간 나실 때 길상사에 들러 향기 엽서를 작성해보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고 가실 수 있으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