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는 사람들
함박눈으로 포근한 새해 첫 책읽기 모임
차가운 겨울하늘에 쭉 뻗어있는 겨울 나목을 보니
법정스님의 칼칼하신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너 어디 있느냐』
<<이번 주의 소감공유 구절>>
허공에 가지를 둔 나무들을 보라. 얼마나 당당하게 자기 생명을 내뿜고 있는가.
그러나 우리들의 가지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돌아보라.
- 나무에 움이 튼다 중에서
빨강, 파랑 소원지
겨울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책 속에서 2024년을 채워가면 좋겠습니다.
※ 다음 진행 될 책은 "버리고 떠나기" 입니다.
법정스님 책읽기 모임에 동참하고 싶은 후원회원님 께서는 사무국으로 문의전화 및
홈페이지의 참여&문의 메뉴를 이용하여 문의 부탁드립니다.
모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사이에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