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중앙모임의 재간둥이 이수진 환경팀장이 맘껏 끼를 발휘합니다.
(기대~ 기대~)
차림새들이 예사롭지 않지요~~ 흐흐흐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이신데요. 늘푸른예술단이라고...
어우동 춤 공연과 살사 댄스를 그야말로 신명나게 놀아주셨어요.
으와~ 저 육감적인 몸매하며 매혹적인 미소까지....
인생은 60이 넘어서 시작된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햐~
아니, 할머니!! 그새를 못 참고 젓가락을 드시다니....
ㅋㅋㅋ 맘껏, 맛나게 드세요. 우리들이 정성스레 차려드리지 못한게 아쉽네요
빨간 조끼의 이복순 할머님이신데요.
바로 오늘이 칠순 생일이사라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멋진 2단 떡케잌 그리고 어여쁜 꽃다발~ 추카추카~
자, 이제는 웃음 치료 시간입니다. 강사를 모시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법,
웃으면서 사는 법을 배웠답니다.
강사님의 지시긴 하지만 왜 어르신들 눈은 가리고 난리래? ㅋㅋ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어르신을 향해 활짝 웃는 회원님의 얼굴이 한 송이 꽃이네요.
할머니 손뼉 치면서 눈 좀 마주쳐 봐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