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참선.. 불교의 교리 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월드컵때 템플 스테이 하는 것을 TV로 보면서 부러워하고 해보고 싶어했습니다. 바쁜 개인 사정 때문에 시간나면 꼭 하려고 적어두었습니다. 드디어 11월이 되고 시간을 낼 수 있어서 첫주에 신청하고는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집에 가는데 목이 간질간질 하더군요. 그냥 별일 아닌줄 알았는데 금요일엔 감기가 되더니 토요일에 일어나니 목소리도 안나오고 도저히 못가겠다 싶더라구요. 다음 기회로 미루고서는 얼마나 아쉽던지... 다음에는 건강하게 꼭 참여해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모두들 좋은하루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