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기를 올려보내요. 연혜숙간사님의 빈자리로 양순언니와 둘이서 어케 해야하나 하는 두려움으로 진각으로 발길을 옮겼는데... 크하하... 뭔 복이래요. 숙영이랑 다른 한분 성함을 제가 볼라요... 죄송해요. 2분이 도움을 주셔서... 열다섯분의 발마사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엄마... 엄마최고.."를 연발하시는 할머님이 기한이 되어서 다른곳으로 가셨더라구요. 제 스스로가 할머님의 엄마가 된기분을 느끼게 하는... 너무 가녀린 목소리로 "엄마"라고 부르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다른곳에서도 사랑받으며 편히 지내시길 바래 봅니다. 진각에 독수리부대 결성이 빠른시일내에 이루어지기를 바래 봅니다. 혹... 발마사지 봉사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걱정을 하지마셔...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다음은 저희가 책임집니다. 생각 있으면 리플 달아주셔여... 오랜만에 후기 올렸드만... 두서가 없네여... 참 심난한거 있져...^^ 모든분들 시원한 하루 보내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