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가득하던 길상사가 울긋불긋하게 물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완연한 가을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단풍과 함께 찾아온 쌀쌀한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하는데요,
맑고 향기롭게 향기 우체부 봉사자 분들도
쌀쌀한 바람을 피해 따뜻한 커피와 함께
여러분들께 보내드릴 답장을 적어주셨습니다.
향기 우체부 봉사자 분들의 답장에
따뜻한 마음과 온기도 함께 전달되면 좋겠네요.
언제든 향기 우체통은 여러분께 열려 있으니
단풍 구경하러 오실 때,
고민, 걱정거리 모두 내려놓고 가세요.
그럼 저희 맑고 향기롭게 향기 우체부 봉사자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 보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