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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23-10-12

    법정스님 책읽기 모임 10월 10일 후기

본문

산방한담 


<<이번 주의 소감공유 구절>>


1. 가난한 이웃을 두고

- 우리들 자신의 내적인 성전과 법당 이 중요


2. 시도 좀 읽읍시다

- 시를 읽으면 품성이 맑아지고 언어가 세련되며 물정物情에 통달되니 수양과 사교 및

정치 생활에 도움이 된다.(공자의 말이다)


3. 평화의 적들

- 사람이 사람일 수 있는 것은 자제自制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4. 꽃처럼 새롭게

- 절대 고독의 가운데 우뚝 선 자 그가 곧 수도자다. 언제나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자

그 꽃향기로써 넘치는 자 그가 곧 수도자다.(인도 고전 중 에서)


5.어떤 수행자

- 불교 교단에서 초기 출가 수행자의 생활은 한마디로 말해서 두타행 이었다.

  (頭陀는 범어 dhuta를 음역한 것인데, 털어버린다는 뜻이다. 번뇌의 때를 털어버리고 

의식주에 탐착하지 않고 오로지 불교의 수행에 전념하는 것을 말한다)


6. 다경실 유촉

- 한 인간의 생애는 육신의 소멸과 함께 끝나는 것이지만, 그 존재 의미는 육신과 같이 

끝나지 않고 사후에까지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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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스님 책읽기 모임에 동참하고 싶은 후원회원님 께서는 사무국으로 문의전화 및 

홈페이지의 참여&문의 메뉴를 이용하여 문의 부탁드립니다.

모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사이에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