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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재무보고

    • 14-03-06

    제29차 (사)맑고 향기롭게 대의원 정기 총회 의사록 - 2014년 2월 21일

본문

제29차 (사)맑고 향기롭게


2014년 대의원 정기총회 의사록


1. 일 시 : 2014년 2월 21일(금) 오후 2시 - 오후 4시 30분


2. 장 소 : 서울 성북구 길상사 설법전 소강당


3. 출 석 : 재적 대의원 34명 중 출석 33명(참석 18명, 위임장 15명)


? 참석자 : 덕운스님(이상조), 이평래, 이금지, 하해성, 이수찬, 김응중, 김진홍,


홍정근, 황숙자, 서영석, 박희준, 김광수, 박기숙, 이옥연, 강호연,


조영순, 현미순, 구수경


? 위임장 : 덕일스님(이형준), 정태환, 김금선, 최의규, 이희주, 마복순, 고현, 엄경숙,


김재식, 양재직, 이종길, 백운길, 이경은, 박혁규, 김용덕


? 불참 : 박수관


4. 회의 식순


? 맑고 향기롭게 실천 덕목 제창


? 대의원 총회 성원보고 및 의장 덕운 스님 인사말씀


? 안건 및 논의사항


① 2013년 회계 감사 보고


② 각 지부 2013년 사업 결과 보고 및 결산 보고, 의결


(중앙, 경남, 대구, 광주, 대전, 부산)


③ 각 지부 2014년 사업 계획, 예산안 보고, 의결


(중앙, 경남, 대구, 광주, 대전, 부산)


④ 법정스님 인세 공익목적 활용안 의결


- 맑고 향기롭게의 브랜드 포교(홍보)를 위한 심볼 디자인 상품개발 안


- 지역모임 자립과 활성화 및 상품홍보, 판매를 위한 공간 마련 지원 안


(대구, 경남 모임 사업계획 기안서 제출)


⑤ 이레 출판사 미수금 관련 해결안 의결


? 이레출판사에서 출간하여 물류창고에서 보관중인 도서 28,400권을 공익 기증하는 안


? 기타 의견 나누기


? 공지사항


? 폐회


*(참고) 대의원 총회 소집 통지 일시 : 2014년 1월 21일, 2014년 2월 6일, 10일


- 성원보고 및 개회 -


-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의 제 29차 201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진행하기 위해 홍정근 사무국장(대의원)이 총 대의원 34명 중 참석 18명, 위임장 15명을 포함한 33명이 출석하였으므로 본법인 정관상 문제없이 총회인원이 성원되었음을 보고하다. 의장(이사장) 덕운 스님은 29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적법하게 성립됨을 알리고 간단한 인사말과 더불어 개회를 선언 한 후 홍정근 사무국장에게 총회 진행을 위해 사회를 보도록 명하다.


- 안건 심의 및 결의사항 -


1. 2013년 회계 감사 보고


- 2013년도 회계감사 보고를 함에 있어 김금선, 최의규 감사가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여 사전 배포된 자료집의 감사보고서를 홍정근 사무국장이 보고하다.


최의규 감사와 김금선 감사는 2014년 1월 21일 중앙모임에 대한 2013년 사업, 회계와 각 지부의 결산서에 대하여 감사를 시행하였음을 보고하다.


중앙모임의 세부 내용으로 수입과 지출은 2013년 수입은 628,945,496원이며, 지출은 653,416,588원이며, 재산상황은 중앙모임의 유동자산은 653,474,950원이다.


법정스님 인세 특별회계는 현재 예금 잔액은 1,719,408,569원, 광주지부 임차보증금 50,000,000원 임을 보고하다.


이레출판사 미수금 225,951,560원은 이레출판사 소유재산이 없어 강제집행으로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 없는 현실임을 보고하다. 또한 2013년 결산서 감사시 수입, 지출 관련 증빙서와 증빙자료는 모두 일치하며, 각 지부의 회계는 부산, 광주모임을 제외한 대구, 경남, 대전모임의 결산보고서만을 검토하였음을 보고하다.


- 권고사항으로 중앙모임과 각 지부는 ‘(사)맑고 향기롭게’ 법인의 지부이므로, 회계원칙 및 각종 규정에 따라 통합된 회계 관리 및 결산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감사일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시정이 필요함을 보고하다.


- 덕운 이사장스님은 2013년도 회계감사 보고서에 대하여 참석한 대의원에게 이의가 있거나, 문제점이 있으면 의견을 줄 것을 요청하자, 참석한 대의원 전원 이의가 없다고 하여 심의, 의결하다.


2. 각 지부 2013년 사업 보고 및 결산 보고


- 홍정근 사무국장은 2013년 각 지부별 사업 보고와 결산보고를 하기 위해 2014년 대의원총회 자료집을 참고해줄 것을 요청하자, 참석한 대의원 대부분 자료집을 참조할 테니 중요한 핵심만 요약해서 간략하게 해줄 것을 요청하다. 이에 각 지부 실무담당자가 순서대로 2013년 각 지부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를 다음과 같이 진행하다.


- 중앙모임 2013년 사업과 결산을 홍정근 사무국장이 보고하다. 마음 사업으로 맑고 향기롭게 소식지 매월 발행,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 연꽃 스티커 무료 배포, 맑고 향기롭게 회원, 봉사자 수련회, 연꽃 매뉴얼 북 작업, 홈페이지 개편 및 후원통합시스템 각 지부 구축 시범운영, 지역모임 간사 워크샾 등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세상 사업으로 맑고 향기롭게-길상화 장학생 선정,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정기 봉사활동(진인노인요양원,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서울노인복지센터, 묘희원), 결식이웃 밑반찬 지원 사업(총420여 가구, 단체 1곳), 극빈자 수술 의료비 지원, 월곡청소년 위탁운영, 전화말벗, 사례관리 전화상담 및 방문활동, 불교TV 협력기관 결연사업, 봉사팀 정기 간담회 등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자연 사업으로 자연을 찾아가는 사람들-숲기행, 알뜰환경지킴이(천연화장품 강좌, 의류 재활용 봉사모임 활동), 녹색나눔장터등이 있었고, 연대활동으로 사랑 나눔 바자회 참여, 부처님 오신 날 친환경 체험마당, 지부 활성화 사업으로 2013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무인력임금보조가 있었음을 보고하다. 기타보고사항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법정스님 진영각 개원 등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중앙모임의 2013년 결산 사업기간은 2013.01.01 ~ 2013.12.31이며, 2013년 수입은 599,283,867원, 전년(2012년)이월금은 742,753,643원, 2013년 지출은 670,562,560원이며, 차년 이월금은 653,474,950원이며, 총계 1,324,037,510원임을 보고하다.


- 법정스님 인세 특별회계 결산은 광주모임 임차보증금 50,000,000원, 정기예금 1,562,707,823원, 보통예금156,700,746원 총1,769,408,569원임을 보고하다.


- 경남모임 2013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해 조영순(경남모임 사무국장) 대의원이 보고하다. 경남모임의 사업보고는 아래와 같다.


월간 ‘맑고 향기롭게’ 소식지(중앙지) 발송, 달력 배부, ‘선 수련’ 모임, 운영위원회, 회원 만남의 날, ‘맑고 향기롭게’ 스티커 배부, 장학금 후원, 결연가정후원(8세대), ‘보현행원’자원 활동(무료노인요양원), ‘자비공양의집’(무료급식소) 자원 활동, 해뜨는 교실 저소득층공부방 자원 활동, 친환경생활용품 사용 권유 및 홍보,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강좌 개최 활동을 하였음을 보고하다.


2013년 사업 결산은 아래와 같다.


총수입은 37,258,991원이며, 전년 이월금은 35,260원이며, 사업비로 37,190,370원 지출하였고, 차기 이월금 103,881원을 포함한 총계 37,294,251원임을 보고하다.


- 대구모임의 2013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해 이옥연(대구모임 사무국장) 대의원이 보고하다. 대구모임의 사업보고는 아래와 같다.


월간 ‘첫마음’ 발간, 계잔지 ‘이삭’ 발간, 운영위원회, 홀로 어르신 밑반찬, 말벗 나누기, 어르신 토요웃음교실 및 경로급식, 아름다운 되살림터 봉사, 룸비니 동산(중증장애어린이보호시설) 봉사활동, 연꽃 피는 집 정기 봉사,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먹거리 나누기 등의 활동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대구모임의 2013년 사업 결산은 아래와 같다.


2013년 총수입은 72,293,896원이고 전년도 이월금은 1,401.657원이고, 2013년 총지출은 57,517,040원이고 차년 이월금은 16,178,513원이며 총계 73,695,553원임을 보고하다.


- 광주모임 2013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하여 이금지(광주모임 운영위원장) 대의원이 보고하다. 광주모임의 사업보고는 점심 공양 나눔, 맑고 향기로운 도시락 배달, 맑고 향기로운 독서모임, 금강경 독송모임, 광주 ngo단체와 연계활동 등이 있었으며,


2013년 결산 내역은 총수입은 54,631,700원, 총지출은 51,270,680원, 차년 이월금은 3,361,020원이며 총계 54,631,700원임을 보고하다.


- 대전모임 2013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해 현미순(대전모임 총무) 대의원이 보고하다. 대전모임의 사업보고와 결산내역은 다람살라 잠양 비구니스님학교 후원, 충남대 대불련 후원, 자혜원 후원활동을 하였으며 2013년 총수입은 5,516.070원, 전년도 이월 5,658.109원이며, 지출은 8,823,010원, 차년 이월은 2,351,169원


총계 11,174,179원임을 보고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부산모임 사무국에 몇 차례 사업보고와 결산보고를 요청(공문, 전화)하였지만 자료를 법인으로 보내주지 않았고, 현재 부산모임의 당연직 대의원인 박수관 본부장이 참석하지 않았음으로 부산모임에 대해서는 모든 안건이 진행된 후 이사장스님께서 별도의 논의가 있을 것이라 말하고, 각 지부별 2013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를 모두 마쳤음을 알리다.


이에 의장 덕운 스님은 각 지부별 2013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에 대해서 질의사항이나 의견이 있는 분은 있는지 묻자, 참석 대의원 전원 이의가 없다고 하여 각지부의 2013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심의 의결을 마치다.


3. 각 지부 2014년 사업 계획, 예산 심의, 의결


- 홍정근 사무국장은 참석한 대의원에게 자료집을 참조해줄 것을 요청하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다음과 같이 진행하다.


- 중앙모임의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지출 예산안에 대해 홍정근 사무국장이 보고하다. 특징 사항으로 2014년에는 맑고 향기롭게 20주년을 맞이하여 근본취지와 정신을 되새기고, 내실과 안정을 바탕으로 맑고 향기롭게 운동의 외연을 넓혀 가는데 의미를 두고자 하는 사업을 중점을 두고, 마음 사업으로 맑고 향기롭게 전국 회원 수련회 개최, 음악회, 강연회로 봉사자뿐만 아니라 일반회원 참여 기회 확대 및 회원 증대에 노력하며, 맑고 향기롭게 매뉴얼 북을 완료되어 심볼을 활용한 문화상픔을 개발하여 공익목적사업으로 사회에 재 환원하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아름다운 마무리 모금캠페인 전개, 사회복지시설 위탁운영 실적을 유지하기 위해 월곡청소년센터를 연장 위탁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신규로 기획하고자 하며, 각 지부 사무국 활동가와 원활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팀별 간담회, 교육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하다.


- 구체적인 사업으로 맑고 향기롭게 외부 홍보 활동 및 녹색나눔장터 외부 활동,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대외적인 모금 활동을 통하여 차상위 계층 결연지원, 의료비 지원, 난방비 지원 등의 목적사업을 위한 예산 마련, 극빈자 의료, 수술비 지원 사업, 각 지부 사무국 활동가 교류, 워크샾 (사업교류, 협력, 공동 행사 기획), 월곡청소년센터 운영지원금 지원, 국내구호사업, 지부 활성화 목적사업으로 지부 상근간사 인력 활동비 지원(인세 이자 사업비 전환 잔여예산 활용), 결식 밑반찬 지원 사업, 숲기행, 알뜰환경지킴이활동, 맑고 향기롭게.길상화 장학사업 등을 보고하다.


- 2014년 지출 예산으로 마음 사업으로 111,000,000원, 세상 사업으로 324,000,000원, 자연 사업 27,000,000원, 지부 활성화 40,000,000원, 운영비 182,000,000원


총 684,200,000원임을 보고하다. 수입 예상 예산으로 662,840,000원이며, 2013년 이월금은 653,474,950원임을 보고하다.


- 경남모임 2014년 사업계획, 예산을 조영순 경남사무국장(대의원)이 보고하다.


경남모임 2014년 사업계획은 2013년 사업에 준해서 소식지 배포, 연꽃 스티커 배포, 수련회 참여, 결연가족 후원, 모금함 비치, 자연활동 등을 계획하였으며 수입 예상 예산은 42,480,000원, 2013년 이월금은 103,881원, 사업지출예산은 총 42,580,000원임을 보고하다.


- 대구모임 2014년 사업계획, 예산 보고를 이옥연 대구사무국장(대의원)이 보고하다.


대구모임의 2014년 사업계획은 전년도에 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소식지 발간, 어르신웃음교실, 문화기행 활동이 있으며, 총지출 예산은 70,450,000원을 편성하였으며 수입예산은 70,450,000원임을 보고하다.


- 광주모임 2014년 사업계획, 예산 보고를 이금지(광주운영위원장) 대의원이 하다.


광주모임 2014년 사업계획은 자비공양나눔, 자비의 도시락, 독서모임, 경전읽기모임, 바자회 등을 계획하였으며, 2014년 사업예산으로 63,670,680원, 이월금635,965원을 포함하여 지출총계는 64,306,645원임을 보고하다.


- 대전모임 2014년 사업계획, 예산 보고는 이평래 본부장, 현미순 총무의 사임을 지난 1월 21일 이사회에서 심의하였고 중앙모임 직할운영으로 의결하였기에 홍정근 사무국장(대의원)이 대전모임의 예산을 검토한 결과 적절하게 사업예산을 책정하였음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다.


대전모임 2014년 수입예산은 5,000,000원이고, 전년 이월금 2,51,169원을 포함하여 7,351,169원이며, 사업예산은 인도다람살라, 충남대 대불연, 자혜원 후원 예산으로 5,000,000원을 책정하였음을 보고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부산모임은 자료를 보내주지 않아 심의, 의결 할 수 없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보고를 마치다.


이에 의장 덕운 스님은 각 지부 2014년 사업계획, 예산에 질문이나 이의가 있는지를 묻자 모든 대의원이 이의 없다고 말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하다. 또한 법인의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역모임의 회계가 투명하게 운영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과 사업계획대로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말하다.


4. 법정스님 인세 공익목적 활용안 의결


① 맑고 향기롭게의 브랜드 포교(홍보)를 위한 심볼 디자인 상품개발 안


② 지역모임 자립과 활성화 및 상품홍보, 판매를 위한 공간 마련 지원 안


(대구, 경남 모임 사업계획 기안서 제출)


- 홍정근 사무국장은 법정스님 인세 공익목적 활용안에 대하여 설명하다.


지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몇 차례 법정스님 인세를 공익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나 확정된 바가 없었으며, 2013년 이사회와 총회에서 인세에 대한 이자와 저작권 수입을 일반사업비로 전환하여 지역모임 활성화 목적사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의결하여 집행 중에 있음을 보고하다.


- 또한 법정스님의 인세를 공익목적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이유는 법정스님의 저작권을 본 법인이 증여받아 발생된 인세수입이므로 관련 법률에 의하여 3년이란 기간에 공익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인세의 30%정도 증여세가 청구될 수 있다는 감사님의 의견에 따라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었음을 신임 대의원들이 이해하고 양지해줄 것을 말하다.


- 이에 지난 해 맑고 향기롭게 매뉴얼북 작업을 통하여 캐릭터와 심볼, 로고 등 디자인을 체계화하였으며 20주년에 맞춰 맑고 향기롭게의 심볼을 공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모임의 자립과 활성화를 위하여 심볼을 활용한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맑고 향기롭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공익목적을 위한 수익사업을 통하여 수익금을 사회에 재 환원하기 위해 ‘맑고 향기로운 가게(가칭)’을 개설하는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다.


- 이사장 덕운 스님은 지역모임의 자립 확보를 위해 공익목적의 공간을 중앙에서 임대(전세)형식으로 지원하여,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여 회원들의 모임을 장려한다면, 지역모임의 사업의 활성화와 자립을 키울 수 있는 시발점이 마련될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하다. 또한 중앙모임은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맑고 향기롭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그 수익으로 다시 공익목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강구하였으면 하는 의견을 피력하다. 그리하여 특별예산으로 중앙모임에서는 문화상품 개발비로 3,000만원, 지부(대구, 경남모임) 2억 7,000만원을 이사회에서 심의하여 책정하였음을 말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중앙모임에서는 길상사내 ‘맑고 향기로운 가게’ 부스를 신설하는 안과 지역모임은 중앙에서 임대(전세) 공간을 마련해주어 ‘맑고 향기로운 가게’와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여 회원들 모임 및 운영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수익사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방안으로 대구모임과 경남모임에서 사업 신청서를 지난 1월 21일 이사회에서 검토하여 심의하였으며,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하였으면 하므로 총의를 모아줄 것을 요청하다.


- 중앙모임의 경우 현재 길상사 안내실을 맑고 향기로운 가게 공간으로 할애할 수 있도록 이사장스님께서 말씀한 바 있으며, 차후 운영시 가능한 품목은 녹색장터 물품 상설 판매(천연화장품(로션, 오일, 에센스, 비누), 친환경수세미, 각종 의류 리폼(가방, 바닥 깔게, 앞치마 등) 소품, 기증 물품(도서, 생활용품) 상설 판매하고 공양물(향, 초, 공양미)을 맑고 향기롭게 자체 브랜드로 제작, 판매하여 지역모임으로 확산하고 맑고 향기롭게 캐릭터를 활용한 불교문화 상품 개발, 유통, 심볼 디자인을 활용한 각종 문화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보고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길상사 신행단체 ‘문수회’와의 사전 긴밀한 협의가 필요(목적 사업 설명, 이해시킴)하며, 문수회의 역할과 길상사의 수익도 중요한 부분이 있기에 맑고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상품은 본 법인에서 개발하더라도 판매는 길상사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음을 홍정근 사무국장은 설명하다. 또한 심볼은 맑고 향기롭게 에서 특허청 상표등록을 의뢰한 상황이며, 문화상품 판매 권한은 맑고 향기롭게 에만 있으며, 길상사는 자체 행사용품이나 신행단체회원 선물용으로만 사용하기로 되어 있음을 보고하다.


(대구모임, 경남모임)의 기획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보고하다.

?경남모임 기획안 : 맑고 향기로운 가게 및 찻집 운영


사업 취지 및 필요성 : 현재 경남모임은 성주사 소유의 오피스텔 14층에 무상임대로 사무국을 사용 중에 있어, 회원과 봉사자의 접근성이 취약하여 홍보와 재정적 어려움이 많음.


이에 경남모임 사무국 공간을 마련하면서 찻집, 문화 프로그램 강좌 운영, 밑반찬 조리장, 소모임 공간,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하여 단체를 홍보하고 봉사활동의 참여를 늘려나가는데 목적을 두는 방안


* 예산 : 건물 보증금 지원금 신청 : 2억


자체 조달(물품, 시설비) : 6000만원 = 총 2억 6천만 원


?대구모임 기획안 : 맑고 향기로운 가게 및 북 카페 운영을 통한 문화사업


- 사업 취지 및 필요성 : 열악한 대구모임의 재정의 한계 극복과 다양한 활동의 돌파구 마련, 지역 내 맑고 향기롭게 홍보 및 회원교류 및 지역민과의 소통 공간 마련, 다과, 맑고 캐릭터상품, 친환경제품등을 판매하여 자립과 후원금으로 활용하는 방안


* 예산 : 건물 보증금 지원금 신청 : 7,000만원


자체 조달(인테리어, 유지비): 4,680만원 = 총 1억1천680만원


- 보고를 마친 후 덕운 이사장은 참석한 대의원에게 의견을 묻고, 논의해줄 것을 요청하다.


이에 황숙자 대의원은 문화상품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이유가 지역모임의 자립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묻자, 홍정근 사무국장은 그러한 이유도 포함되어 있을 뿐이지 그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맑고 향기롭게 모임이 20주년을 맞이하여 캐릭터, 심볼, 로고, 연풍 디자인 등의 매뉴얼 작업을 통하여 본모임의 근본을 재정립하는 것이 목적이고, 문화상품개발을 하게 된 이유는 작게는 법정스님의 참 뜻을 문서 포교에서 시각(視覺)포교에 이르기까지 보다 크게 탈각(脫却)된 시민단체의 이미지로 선도해 보자는 의미와 중앙모임을 비롯한 지역모임의 경우 개인적 기부나 회원들의 회비로만 이끌고 가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멀리 내다본다면 스스로 자립하는 시민단체를 염두에 두고, 서울 길상사 경내를 시작으로 전국 지부에서 ‘맑고 향기로운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이 향후 자립과 수익을 사회에 재 환원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것이라 답하다.


- 참석한 대의원은 중앙과 지역모임의 문화상품개발과 자립을 위한 공간마련 지원특별예산에 공감하며 이의가 없음을 말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법정스님 인세(특별회계) 17억 2,000여만 원 중 특별예산으로 3억 원 책정 외에 맑고 향기롭게 20주년을 맞이하여 회원들을 위한 기념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고, 동아일보에서 제작한 ‘비구 법정’ 도록이 재고로 2,150부가 재고로 남아 있는데 판매가 되지 않아 절지 및 폐기 처분의 상태로, 동아일보 출판부와 협의한 결과 1부당 8,000원으로 책정 하여 길상사와 본 법인이 50%씩 나눠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그 비용으로 약 2,000만원을 예상하였고, 문화상품 개발비 외 차후 제품 제작 및 구매비용, 예비비로 4억 원을 책정하고, 10억 원은 ‘맑고 향기롭게 장학금’으로 목적사업으로 적립하여 이자수익을 현재 집행하고 있는 일반 장학 사업비와 더불어 장학 사업을 더 확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덕운 이사장스님의 의견이 있었으므로 참석한 대의원에게 총의를 모아줄 것을 요청하다.


- 이에 이금지, 김응중, 김진홍, 이수찬 대의원외 참석한 대의원은 문화상품개발비외 추후 진행할 경우 제품을 구입하고 제작하는 비용이 필요하기에 예비비 4억을 책정하는 것과 20주년 행사 및 법정스님 도록이 폐기되는 것 보다는 길상사와 법인에서 구매하여 보관하는 것에는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다.


- 김진홍 대의원은 장학 사업에는 궁극적으로 공감 하지만 10억 원을 사용하지 않고 적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익목적사업에 부합한 것인지, 회계 상의 문제가 없는 것인지 충분히 검토할 필요성이 있음을 말하다. 이에 이수찬 대의원은 타 기관의 예를 몇 가지 들며 현재 법정스님 인세가 회계상 특별예산으로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데, 법인 사업예산으로 전환하여 공익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다면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말하다.


이에 이금지, 이평럐 대의원은 장학금 적립에 대해서는 이사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은 후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말하다.


- 덕운 이사장 스님은 법정스님 인세 공익목적 활용 방안에 대한 안건으로 최종적으로 맑고 향기롭게 문화상품 개발 및 지역모임 자립을 위한 공간 지원으로 특별예산 3억 원 책정 및 문화상품 개발비외 제작, 구입, 예비비로 4억 원, 법정스님 도록 구입 및 20주년 행사 회원 기념품으로 2,000만원을 책정하고, 장학 사업비로 10억을 적립하는 것에 대해서는 차후 이사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후 대의원총회에서 공유하여 의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참석한 대의원에게 의견을 묻자, 전원 동의하고 문제가 없음을 답하자 심의, 의결하다.


5. 이레 출판사 미수금 관련 해결안 의결


- 홍정근 사무국장 본법인과 이레출판사 고석 사장과의 2013년 진행된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다. 이레 출판사 고석 사장이 2013년 4월에 이사장 스님과 만난 후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그 후 직원들 간의 소송(벌금형, 압류 등)과 백혈병으로 인해 몇 개월 동안 연락이 안 되었고, 주소지 또한 파악이 안 된 상황에 잠적한 후 지난 2013년 10월부터 연락이 되어 재차 논의한 결과 자신이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물류창고업체에 압류된 도서(이레에서 출간되었던 서적)를 본모임에 귀속시키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음을 보고하다.


이레출판사의 인세 미정산 금액은 240,470,000원 이였으나 2012년 본 법인으로 도서 입고한 수량을 정가의 40%가로 환산하여 14,518,440원을 제외한 금액은 현재 225,951,560원임을 보고하다.


- 이에 법인에서는 ‘맑고 향기롭게 20주년’에 맞춰 도서를 국방부, 교도소, 경찰청에 기증하여 전임 임원진에서 이어받은 현안을 현 임원진에서 해결하여 끝맺는 방안으로 이사회에서 심의하였으며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해줄 것을 요청하다. 그러자 참석한 대의원 전원 찬성하며 만장일치로 이의가 없음을 말하자 덕운 이사장 스님은 심의 의결하다.


기타 논의사항 -


- 덕운 이사장스님은 총회 회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느라 수고하셨다는 말을 한 후, 부산모임 운영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면 한다는 의견을 말하다. 중앙사무국에서 몇 차례 부산모임 사무국에 공문을 보내 감사와 이사회, 총회가 있음을 알리고 예, 결산서, 사업보고, 계획서, 총회 참석 등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박수관 본부장이 결재를 해주지 않아 보고가 되지 않고 있음에 여러 대의원이 모인 자리에서 좋은 방안을 찾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하다.


- 이에 강호연 대의원은 부산모임이 왜 협조를 하지 않는지 이유가 있는지를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묻다. 이에 홍정근 사무국장은 개인적인 이유를 떠나 오늘 자리는 사단법인의 대의원총회의 자리로서 공적인 부분으로 검토하여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다. 서영석 대의원은 개인적으로 부산모임을 방문한 적도 있고, 활동하는 모습도 보았지만 박수관 본부장의 사조직처럼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다며 법인에서 적법한 방법으로 처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말하다.


이에 덕운 이사장스님은 3년 동안 좋은 방안을 찾기 위해 부산모임에 직접 찾아가 박수관 본부장을 만나기도 하고, 협조를 하겠다는 약속도 받았지만 실질적으로는 협조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말하다. 이평래 대의원은 그동안 좋은 방안으로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의 지부인 부산모임이 독자적으로 활동한다면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인에서 근거자료를 만들어 놓은 후 법적으로 방안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다.


이수찬 대의원은 지역모임 창립이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법정스님 생전에는 발생하지 않던 문제들이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하고, 법인에서 지역모임과 더욱더 교류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부산모임은 박수관 본부장의 개인적인 문제인지 운영위원회의 문제인지 잘 검토해서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다. 김광수 대의원은 본 법인이 대외적으로 보이는 모습도 있기 때문에 지역모임이 정리되거나 혼란한 모습이 보인다면 결국 본법인의 손실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다.


이에 홍정근 사무국장은 그런 문제점 때문에 사무국에서 그동안 조용히 진행해왔으며, 이사장님께서 부산모임 운영위원들과 접촉하고자 노력도 하고 이사회 임원과 함께 만나려고 하였지만 이루어지지 않았고, 박수관본부장이 이사장스님과 개인적으로 만난 후 협조를 하겠다고 하였지만, 실무적으로 실행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을 말하다. 덕운 이사장스님은 여러 대의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임원과 대의원 또한 함께 협력해서 좋은 방안을 찾아줄 것을 요청하고, 법인에서는 원칙과 정관에 따라서 적절한 방안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는 말을 하다.


- 공지사항 -


- 홍정근 사무국장은 이로서 모든 안건이 종결되었음을 말하고, 기타 논의사항에 앞서 공지사항으로 법정스님 4주기 추모 법회 2월 25일(화) 오전 11시 설법전, 맑고 향기롭게 창립 20주년 행사는 3월 30일(일) 오후 2시 설법전, ‘맑고 향기롭게 – 길상화 장학생’ 지원, 추천을 3월 22일(토) 까지 받으며, 장학증서 수여식는 4월 18일(금)에 있음을 알리다.


- 폐 회 -


- 덕운 이사장스님은 회의 목적인 의안 전부를 심의, 의결하였으니 대의원 총회를 종료할 것을 명하자 참석 대의원 모두 박수로서 화답하다. 의장 덕운 스님은 폐회를 선언하다. 위 결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 의사록을 작성하고 출석한 이사와 감사는 기명, 날인하다.


서기 2014년 2 월 21 일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의장(이사장) 이 상 조(덕운 스님)


이사 이 평 래


이사 이 금 지


이사 김 응 중


이사 김 진 홍


이사 하 해 성


이사 이 수 찬


이사 정 태 환


이사 이 형 준(덕일스님)


감사 김 금 선


감사 최 의 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