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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재무보고

    • 13-09-11

    맑고 향기롭게 전국 사무국 활동가 모임(워크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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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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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맑고 향기롭게 전국 사무국 활동가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함께 길상사 경내를 둘러보고, 법정스님 진영각에 참배를 드리고

이사장 덕운스님과 차담을 가지면서 활동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싯달타실에 다함께 모여 후원통합 시스템, 맑고 향기롭게 심볼 메뉴얼북에 대해 설명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논의사항에서는 각 지역모임에서 활동하는 사무국 간사님들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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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맑고 향기롭게 전국 사무국 활동가 간담회 결과보고

* 장소 : 맑고 향기롭게 중앙 사무국, 싯달타실

● 참석자 : 경남-조영순 사무국장, 광주-신성심 사무장, 대전-현미순 총무

대구-이옥련 사무국장, 김경숙 간사

중앙-홍정근 사무국장, 황순재 사업부장, 염현경 총무팀장,

김소영 환경팀장, 이예진 간사 (총 10명)

시 간

내 용

장 소

11:40분까지

길상사 집결, 인사

12시 ~ 1시

점심 식사,

선동 보리밥

1시 ~ 1시 30분

길상사 둘러보기

경내

1시 30분 ~ 2시

이사장 스님과 차담

청향당

2시 ~ 2시 40분

후원통합시스템 관련 안내 (업체 직원)

싯달타실

2시 40분 ~ 3시 10분

맑고 향기롭게 심볼 ?로고 매뉴얼북 안내

3시 10분 ~ 4시 10분

사업 교류, 의견 나누기

? 일정 : 9월 10일(화)

● 전달 사항 :

① 후원통합시스템 지역모임 구축 관련 (후원회원 최소 100인 이상의 지역모임)

* 설명 : 진우정보 시스템 유지보수 업체 경성로봇 - 이하춘 과장님

후원통합시스템 소개

홈페이지 및 웹 후원연동 안내

지역모임 구축 일정 잡기 – 추석 명절 후 일정 조율하기로 함

② 맑고 향기롭게 매뉴얼 북(심볼, 로고, 캐릭터) 작업 완료 – 매뉴얼 북 간략 설명

지역모임 매뉴얼 북 각 1권씩(기본 매뉴얼), CD 각 1개씩 : 우편으로 보내드릴 예정

● 논의 사항 : 맑고 향기롭게 운동 활성화 방안 마련

① 중앙모임에서 진행 중인 공동사업(장학생, 의료비지원, 법정스님 추모법회, 음악회, 수련회, 부처님 오신 날 법회, 소식지, 홈페이지 外) 지역모임 참여 및 의견

- 소식지, 홈페이지 의견 개진

② 맑고 향기롭게 사업 과제 :

- 법정스님의 정신, 사상을 이어가기 위한 사업을 해 나가야 할 것인가?

- 맑고 향기롭게 운동, 회원 중심의 사업으로 나가야 갈 것인가?

③ 중앙 – 지역모임 간 사업 교류 및 연대를 위한 의견, 2014년 사업 내용 교류

④ 지역모임에서 진행 중인 규모 있는 사업을 서로 연대 – 교류 – 관심

⑤ 맑고 향기롭게(중앙, 지역모임에서) 와 길상사와의 상호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

의견 정리 :

? 대구(이옥련) : 맑고 향기롭게의 정체성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신행(불교)단체, 시민단체, 봉사단체, 환경단체인지 애매모호한 단체의 성격이 있다.

대구모임은 여러 형편(재정, 인력등)으로 인해 동화사 신행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 맑고 향기롭게와 유사한 단체인 ‘정토회’의 벤치마킹을 통해서 중앙에서 중심을 잡고

방향을 설정해주었으면 좋겠다.

- 마음, 세상, 자연 사업중에서 각 파트별로 중점적인 사업을 발굴해서 특성화하였으면

좋겠다. (복지법인, 환경연구원, 무료 급식소...)

? 경남(조영순) : 각 모임이 서로 엇비슷하지만 다르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공동사업, 맑고 향기롭게에서만 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친해보았으면 좋겠다.

잘 할 수 있는, 잘 되는 사업 하나만 중점적으로 해나갔으면 좋겠다.

- 각종 행사에 필요한 팜플렛, 현수막등을 중앙에서 만들어서 지역으로 내려다 보내주면 좋겠다. 지역에서는 팜플렛 하나 만들기도 어려운점이 있다.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 는 팜플렛을 만들어 후원자를 모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광주(신성심) : 지역모임에서 추진할 수 있고, 타당성이 있는 사업을 기획하였을 경우

중앙에서 예산을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울러 광주모임은 자생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중이다.

? 중앙(홍정근) : 여러 의견에 공감한다. 결국 예산과 인력의 문제인 것 같다. 중앙모임의 사업예산으로 지역모임을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맑고 향기롭게가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한다. 과거에는 독립적으로 운영이 되었지만 서서히 함께 교류하고, 공유해서 사업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고민들이 예전부터 반복된 것이다. 그럼에도 개선이 되지 않은 이유는 중앙과 지역에서 활동간사가 바뀌는 문제도 있다. 내년부터 반기 또는 분기로 사무국간사들의 교류모임을 꾸준히 가질 계획이다.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좋은 방향이 나올 것이다.

● 공지 : 맑고 향기롭게 회원 수련회 – 11월 16일 ~ 17일, 셋째 주(1박 2일) 진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