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연탄과 김치 전달
- 기자명 황민호 기자
- 입력 2020.12.23 11:24
- 수정 2020.12.24 18:52
- 댓글 0
연탄은 부암동 노인 부부 세대, 김치는 350세대에 전달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과 김장김치를 전했습니다.두 기관은 부산진구청을 통해 총 3천125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장과 김장김치 3천500kg을 전달했습니다.박수관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어렵고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을 베푸는 것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사랑의 연탄은 부산진구 부암동 노인 부부 세대에, 김장김치는 350세대에 전달됩니다.기부와 봉사를 생활신조로 삼고 있는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은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성금과 성품 전달, 섬마을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황민호 기자 acemino@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