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제1회 부산자원봉사대상 선정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민간 봉사단체인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부산자원봉사대상을 제정, 첫 수상자를 13일 선정해 발표했다.

일반부 수상자는 대상 권용(70), 금상 신용길(64), 은상 양현진(66), 동상 양재현(82)·문평화(56)씨 등 5명이 선정됐다.

학생부 부문에는 대상 김아현(17·성모여고 2년)양을 비롯 금상 박성아(15·대연중 3년)양, 은상 장소영(14·부산여중 2년)양·김동훈(17·혜광고 2년)군, 동상 김도훈(17·사직고 2년)군·양태경(17·성모여고 2년)양 등 6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산자원봉사대상을 특별 후원하는 BS부산은행에서 지원하는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일반부 수상자들에게는 부산시장 표창이, 학생부 수상자들에게는 부산시교육감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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