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9월 17일 수요일 오후 1시

장소 : 길상사 설법전

강사 : 사단법인 부름의 전화, 김정희 대장님

대상 : 제2회 맑은 세상 한마당 자원봉사 신청자

우리 곁의 어려운 이웃과 직접적인 만남을 갖는 자리, '제2회 맑은 세상 한마당'을 마련합니다.

올해에는 중앙모임과 인연 있는 장애인단체에서 보호 받고 있는 100여 명의 지체 및 지적 장애인을 초청,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잔치를 열고자 합니다.

이 행사를 원만히 치루기 위해서는 120여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초청된 장애인과 하루내 짝꿍이 되어 주실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아울러 부모님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고등학생도 봉사자 신청을 받사오니 이 점 양지 바랍니다.

봉사자로 신청하는 분들은 오는 9월 17일(수) 오후 1시 길상사 설법전에서 사전 장애인 봉사 교육이 있사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참가 바라며 학생 봉사자는 부모님께서 추가 교육을 실시해주시면 됩니다.

봉사자 교육이 평일에 진행되는 관계로 학생이나 직장인을 비롯해 17일 참여가 쉽지 않은 회원들도 계시리라는 예상을 합니다.

맑은 세상 한마당 자원봉사를 신청하셨으나 미처 봉사자교육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안내를 통해 17일의 교육내용을 참조하실 수 있는 자료(요약본)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초청되는 장애인들은 사람들과 어울림에 전혀 지장이 없는 분들입니다.

비록 하루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웃고, 이야기하고, 손 잡아 줄 분들은 사무실로 신청 바랍니다.

참고로 사단법인 '부름의 전화'는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자원활동자가 필요할 때 전화요청하시면 자원활동자가 파송되어 무보수로 도움을 드리는 자원활동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