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교회, 성북동 성당, 길상사가 함께

성북구 주민을 위한,

하나 되어 나누는

'이웃사랑 바자회(가칭)’를 마련합니다.

서로의 믿음의 대상은 다를지라도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따뜻한 한 마음으로 기독교인, 천주교인, 불교인이

손을 맞잡을 이 행사는

오는 10월 25일(토) 성북초등학교에서 열립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농수산물 및 업체 협찬 물품의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각종 재활용품의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등등 흥겨운 잔치마당이 열리게 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 등 재미거리도 준비됩니다.

물론 익금은 전액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키로

목사님과 신부님, 스님께서 기꺼이 뜻을 모으셨습니다.

불자님들께서는 지금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재활용품들을

꼼꼼이 챙겨 10월 22일까지 종무소로 기증하여 주시고

행사 당일 직접 참가하셔서 판매 자원활동도 하시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이웃사랑의 자비심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당일 판매 수익금의 10%를 후원금으로 협찬해 주실

업체들과는 아름다운 인연 맺어질 수 있도록 도움 주시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큰 관심과 참가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길상사 및 맑고 향기롭게 사무실로 문의 바랍니다.

전화 02-3672-5945~6(길상사)

02-741-4696~7(맑고 향기롭게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