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21일 길상사 추모법회가 취소되었습니다.
열반에 든 법정 스님을 추모하기 위해
모두의 바람속에 계획됐던
법정스님 추모법회가 아쉽게 취소됐습니다.
서울 길상사는 오는 21일로 예정했던
법정 스님의 추모 법회는 일체의 장례 의식을 하지말라는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다비만 진행키로 함에 따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찰측은 "추모법회는 오히려 스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임을 뒤늦게 깨닫게 돼
이처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