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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11-10-31

    10월 29일 대의원총회 결과 공지

본문

본모임은 주무관청의 승인을 받아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의원 임시총회와 이사회를 소집, 개최하였고 원만 회향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는 정관에 준하여 각 지부 대의원의 1/3이상 동의를 얻어 소집되었기에, 먼저 대의원원중 최연장자인 이평래님의 개회선언과 당연직 이사 덕운 스님을 임시 의장으로 모신 후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前이사 여덟 분과 前감사 두 분은 사임서류를 모두 제출하였기에 사임승인을 가결하였고, 사임서를 제출하고 사임의사를 밝힌 한 분은 궐위됨을 승인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을 선출․구성하고 각 지부가 서로 교류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는데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출범하는 임원진은 각 지부에서 운영회의를 비롯한 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공개적으로 추천을 받아 선출하였습니다.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당연직 이사 덕운 스님을 비롯하여 이평래, 하해성, 이수찬, 이금지, 김진홍, 정태환, 덕일 스님, 김응중 아홉 분이며, 감사는 김금선, 최의규 두 분이며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습니다.

이사 전원이 선출되었기에 임시의장인 덕운 스님은 잠시 휴회하고, 이사회를 소집해서 이사장을 호선하고 중요안건을 처리해야 되는 필요성을 말씀하자 모두 동의하였습니다.


바로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호선과 서울지부의 결식이웃 반찬 조리장 개․보수건, 농산물의 가격상승으로 연말 김장 예산 증액건(4,000포기예정), 서울지부 사업, 예산 집행, 협의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건, 이레 출판사의 부도로 인한 인세 미수금은 적법한 절차를 강구, 대처안건을 상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덕운 스님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호선을 하여 본모임의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이 근본도량 길상사에서 더욱더 뿌리를 내리고 전국으로 퍼져나가는데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다함께 모았습니다. 법인 사무국장은 서울지부 홍정근팀장(전 대구지부 사무국장)을 임명하여, 앞으로 각 지부 사무국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지부의 사업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서울지부 이사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두어 서울지부 대의원과 함께 협의하고, 법인의 전체적인 사업, 예산에 대해서는 정기 이사회를 열어 집행하는 것으로 결의하였습니다.


다시 속개된 총회에서 이사회 의결사항을 보고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에는 임원, 대의원, 회원 간에 서로 소통하는 장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고, 공감하였습니다.

(사)맑고 향기롭게 당연직, 선출직 임원 프로필

이사장

덕운스님

당연직 이사 / 법정스님 5째 상좌

1990년 법정스님 은사로 사미계 수지

1993년 일타스님 계사로 비구계 수지

1991~2010년 36안거 성만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7대 주지 취임(2011년 8월 23일)

■ 이사

이 평래

1941년 출생

대전지부 추천

대전지부 現 본부장

동국대 불교학과 졸업

일본 고마자와대학 대학원 석사,박사

한국불교학회 이사장 역임

현 충남대 철학과 명예교수

현 원효학연구원 원장

* 법정스님과의 인연 : 1983년 송광사에서 대승기신론을 강의할 때부터 인연이 됨

* 맑고 향기롭게 인연, 의견 : 대전지부 창립때부터 동참하여 활동중인데 앞으로 대전지역의 맑고 향기롭게 운동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 해성

1955년 출생

경남지부 운영위원회 추천

경남지부 現 운영위원장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현 법무사 경영

사회복지정책연구원 경남지부장

경남장애인인권연맹 후원회장

* 법정스님과의 인연 : 2000년 법정스님 감사패, 2005년 법정스님 초청 강연회, 법정스님 입적시 경남지부에서 상주자격으로 조문객을 맞이함

* 맑고 향기롭게 인연, 의견 : 경남지부 창립후 1997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음. 다소 침체된 경남지역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 수찬

1967년생

대구지부 운영위원회 추천

대구지부 前 운영위원, 現 감사

경북대학교 졸업

법보신문 대구경북지사,울산.경주 지사장 역임

대한불교조계종 9교구 본사 동화사 사무국장 역임

현 (사)한몽골불교교류협회 사무처장

현 함께하는 세상(불교시민단체) 사무처장

* 법정스님과의 인연 : 고등학생때 샘터에서 스님의 글을 읽고 첫인연을 맺게 되었음. 법보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맑고 향기롭게 창립소식을 알게 되어 법련사에 방문함. 이후 맑고 향기롭게 수련회, 강연회에서 스님을 친견함.

* 맑고 향기롭게 인연, 의견 : 1996년 망월사 동진스님(구산스님 손상좌)과 논의하여, 뜻있는 분들과 대구모임을 창립하는데 참여함. 맑고 향기롭게 근본취지를 되살려 중장기적인 사업을 준비하고, 스님의 가르침에 기반한 활동으로 지위나 명예, 경제적 차이를 떠나 회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 금지

1952년생

광주지부 본부장 추천

광주지부 前 총무, 現 운영위원장

호남불교대학 수료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현 우리문화연구소 보리울 대표

* 법정스님과의 인연 : 20년전 법정스님과 인연으로 광주지부를 창단하게 됨

* 맑고 향기롭게 인연, 의견 : 광주지부 운영위원장으로 20년간 법정스님과 인연을 맺어 광주지부를 실질적으로 이끌어옴. 본부장은 여러번 바뀌었지만 꾸준히 총무겸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여 왔음. 어른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맑고 향기롭게 발전에 기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 진홍

1963년생

서울지부 회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공학박사

현 (주)동성화학 상무

전 조계사 대불련 및 만해사상 연구소 활동

* 법정스님과의 인연 : ‘무소유’ 수필집을 통하여 인연을 맺고, 맑고 향기롭게 회원 가입

* 맑고 향기롭게 인연, 의견 : 2005년부터 맑고 향기롭게 회원으로 활동.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임의 참뜻을 이어나가고, 불교 정신과 어른스님의 가르침을 근간으로 모임에서 추진하는 모든 과정이 공개적이고 민주적으로 진행될 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덕일스님

불일암 문도회 추천 / 법정스님 7번째 상좌

2000년 법정스님을 은사로 사미계 수지

2005년 법전스님을 계사로 비구계 수지

진불선원(포교원) 개원 도심포교에 주력함

전 길상사 포교국장

현 길상사 총무국장

정 태환

1955년생

서울지부 회원

현 거사림 회장

육군3사관학교 15기 졸업 및 임관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과졸업

현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 회관건립추진 위원장

현 육군3사관학교 15기 제18대 동기회장

현 신기트레이딩코리아(주) 대표이사 재직 중

* 법정스님과의 인연 : 길상사 개원초기에 3박4일의 수련회 수료 하고 법정스님으로부터 曉元 법명을 받음. 신도회의 회장직을 수행 시 많은 대화와 가르침을 받았음.

* 맑고 향기롭게 인연, 의견 : 법정 어른스님의 정신을 이어가는 단체로서 거듭나도록 수행 과 봉사 정신으로 운영에 방침을 잘 받들고 대의원들 및 회원들과 원만한 소통을 통하여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소명의식을 가지고 책임감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응중

1958년생

서울지부 회원 / 길상사 신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졸업(의학박사)

현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흉부외과)

현 일산병원 흉부외과 과장

* 법정스님과의 인연 : 학창시설 스님의 수필집을 통해 인연을 맺고, 길상사와 맑고 향기롭게 회원으로서 법정스님의 법문을 통해 스님을 가까이 뵐 수 있었음

* 맑고 향기롭게 인연, 의견 : 법정스님의 법문을 통해 맑고 향기롭게 회원으로 활동중. 법정스님 입적후 잠시 구심점을 잃고 있지만, 쌓아온 저력이 있는 단체이기에 힘든 길이라도 잘 헤쳐나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하여 어른스님의 유지를 받으러 흔들림 없이 正道를 가면서 향기로움을 전파하는데 돕겠습니다.

■ 감사

김 금선

1933년생

덕운스님 추천

서울지부 회원

전남대 상과대 졸업

前 강원은행 근무

前 길상사 감사

前 맑고 향기롭게 이사(2010년 9월~2011년 3월)

법정스님 유언 집행인

- 전 이사로서 사임하셨지만, 법정스님 동창으로 오랜 세월 가깝게 지낸 분으로,

법정스님의 유언 집행인으로서 맑고 향기롭게의 취지와 법정스님의 유지에 따라 활동할 수

있도록 감사로 추천합니다.

최 의규

1947년생

서울지부 회원 / 길상사 신도

길상사 총신도회 감사

연세대학교 졸업

전 국세청 근무

현 세무법인 텍스파트너즈 대표

* 법정스님과의 인연 : 스님의 법어를 접할때마다 참다운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복잡한 정신을 맑게 밝혀주는 것 같다. 2000년 길상사 여름 템플스테이를 통해 스님으로부터 계를 받고, 길상사와 맑고 향기롭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됨

* 맑고 향기롭게 인연, 의견 : 맑고 향기롭게의 취지에 공감하여 후원회원으로 활동해왔는데, 시절인연으로 세무사로서 모임에 재능을 기부하고자 한다. 회원을 비롯한 모든 대중이 모임운영에 믿음을 갖도록,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도록 정관에 규정한 감사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한다. 이제는 회원 모두가 이웃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시민운동으로 널리 승화될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