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영호남 청소년 교류의 장 마련 -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이 영호남 지역 갈등을 어린 시절부터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15일 신라대학교에서 부산 진여고 학생 130명과 전남 여수 충무여고 학생 133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11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박수관 대표는 “문화와 풍습, 억양이 다른 청소년들이 한데 어울려 미래를 꿈꾸고 가치 있는 우정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행사 의미를 밝혔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박수관 회장은 ‘정치인이 남긴 부정적인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지 말자’는 뜻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2,500여 학생들이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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