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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17-02-24

    <현대불교신문> “법정 스님의 뜻 잊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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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뜻 잊지 않을 터”

맑고 향기롭게 부산, 7주기 추모법회 봉행


         승인 2017.02.23  00:59:33               하성미 기자  |  jayanti@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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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2월 22일 부산 사무국에서 ‘법정 스님 7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현대불교=하성미 기자]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이 법정 스님의 추모법회를 개최하고 가르침을 마음에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2월 22일 부산 사무국에서 ‘법정 스님 7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추모법회는 법정 스님의 생전 법문 영상 시청 및 전 범어사 주지 흥교 스님의 법문으로 진행됐다.

추모법회에는 전 범어사 주지 흥교 스님, 범어사 금강암 회주 정만 스님, 원필 스님, 부산불교교육대학 학장 범해 스님, 호명 스님 및 박수관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법정 스님이 유훈으로 일러 주신 청빈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 추모법회도 간소하게 봉행했다. 하지만 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으로 큰 뜻을 이어 가고 무소유의 지혜를 일러주시고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몸소 실천하신 그 뜻을 펼쳐 나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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