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회장, 부산·고향 여수에 장학금·사랑의 쌀
임원철 기자 wclim@busan.com 입력 : 2017-09-26 [19:13:42] 수정 : 2017-09-26 [19:13:42] 게재 : 2017-09-27 (28면)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박수관(㈜YC TEC 회장)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부산과 고향인 여수에서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잇달아 전달했다.
박 회장은 26일 부산진여고에서 3학년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이어 오후 3시 부산진구청장실에서 하계열 부산진구청장과 맑고 향기롭게 운영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해 20㎏ 백미 1400포대(5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에 앞서 22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9300만 원과 10㎏ 쌀 2326포대(5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학교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쌀은 부산진구와 여수지역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원철 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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