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주최, 부산진여고·여수충무고 참가
국제신문 임은정 기자 | 입력 : 2018-07-15 20:41:13 | 본지 26면
- 12년간 3000명 학생 교류
영호남 청소년들이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어울림 한마당’이 부산에서 열렸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 )이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신라대학교가 특별 후원하는 제13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3, 14일 신라대 및 부산 서구 송도 일대에서 열렸다. 여수충무고 1학년 여학생 120명과 부산진여고 1학년 여학생 120명 등 총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식, 친교의 시간, 장기자랑, 단합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 지역학생이 서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첫째 날 신라대에서 개최된 출범식은 박수관(YC-TEC) 회장의 인사말(사진)과 축사, 두 학교 교장선생님의 인사말, 학생 대표 인사말, 축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지난 13일 열린 제13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에서 박수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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