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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18-07-17

    [현대불교신문] 맑고향기롭게 부산, 지역 갈등 해소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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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 부산, 지역 갈등 해소의 장 열어

하성미 기자  ㅣ 승인 2018.07.16 18:06

  

제13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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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지역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청소년에게 바른 가치관을 제시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됐다.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제13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신라대학교 및 송도 일대에서 7월 13일~14일 간 진행했다.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청소년 교류로 상호간 친밀도를 높이고 지역 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수충무고와 부산진여고 학생 240명 참가했으며 △출범식 △친교의 시간 △장기자랑 △단합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으며, 부산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송도 해수욕장 관광 방문 및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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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지금까지 3,000여명이 넘은 영호남 학생들이 참여해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아직 편견에 물들지 않은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문화 이질성을 쉽게 수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고질적 문제인 지역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자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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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바로가기 :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6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