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과 부산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안병길)가 공동 주최하고 BNK금융그룹 BNK부산은행이 특별 후원한 제7회 부산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이 16일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수상자 및 시상 내용
- 대 상 : 최복순
- 최우수상 : 강정림
- 우 수 상 : 조재숙
정춘자
- 수상자 전원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수여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자원봉사는 마음과 정성이 깃들여져야 가능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하는 것은 마땅히 격려 받아야 할 일이며 언론사에서 격려를 하고 또 북돋아 줘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부산자원봉사 대상이 봉사의 기쁨이 널리 퍼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박수관 회장은 "나눔이란 다 함께 공유하고 살아가면서 가져야할 가치"이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 기쁨이 몇 배로 커질 것"“수상자 네 분께 축하와 그간의 헌신적 노력에 깊은 마음으로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특별 후원에 나선 BNK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은 "봉사는 사회가 인정해야할 가치이며, 이 행사가 봉사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맑고 향기롭게 운영위원, 조계종부산불자회, 부산불교지도자포럼, 부일CEO아카데미 총동문회, 호남향우회와 각계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