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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 13-04-26

    법의날 고등법원장님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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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5일 (목) 오전11시

광주지부 이금지운영위원장과 매주 봉사활동을 해준 봉사자 20여명이

법의날 광주고등법원장님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일반관공소와는 달리 자주오지 않는 곳이니 만큼

모두가 숙연한 마음으로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겼다.


김용헌 고등법원장님의 극진한 환영과  안내를 해주시는 박판사님의 다정다감하신 목소리와 간간히 묻어나오는

전라도 사투리가 훨씬 봉사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관계되시는 모든 분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고등법원에 현관에 들어서자

사)맑고 향기롭게 광주지부 봉사단 방문을 환영한다는 푯말이 눈에 들어왔다.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법원을 알리는 통(通)나무 게시판을 개설하여 억울한사연 또 불편한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남겨 놓으면 매일 2차례 메모된 내용을 소관부서로 보내져 검토한다고 한다.


개정중인 형사법정, 민사법정,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증인지원실도 안내해 주었다.

집행관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경매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는 상황도 세세히 설명하여 주었다.


봉사자들이  직접 법의를 입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잠깐이지만  법관이되어 모두가 즐거운 웃음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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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인들만 사용하는 구내식당에서 김용헌 고등법원장님과  점심공양도....

뜨거운 환영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