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후원하기 나의후원

지부

    • 13-10-08

    광주모임 자원봉사자 요일별 팀장들과 오찬

본문

광주모임 자원봉사자 요일별 팀장들과 오찬


일 시 : 2013. 10. 4. 12시

장 소 : 망월동 서진주 한정식

참석자 : 이금지(위원장), 신성심(사무장), 주순영, 김순엽, 최정남, 김연


좌담안건

1. 봉사자의 날을 개정함으로 인해 요일별 봉사자와의 친밀감을 조성하고

2. 봉사하는 날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3. 부득이 봉사자가 결석하는 날은 팀장이 대체인원 확보하고

4. 팀장을 중심으로 팀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보자.

※광주모임 봉사자의날 매월  셋째주 수요일오후 1시30분


좌담내용

이금지(위원장)에서는 광주지부의 요일별 팀장들과의 좌담에서

“ 광주지부의 재산인 여러분들과 함께 하니 행복합니다. 하나 된 힘을 모아

이젠 여러분들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 가실 수 있을거라 믿기에 오늘의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말씀을 하였다.


맑고 향기롭게 광주지부가 시작하던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봉사 할동을 해오고 있는 주순영님은 회원 간에 화합과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며


책임감! 자랑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을 하다보니 주위의 모든 이들이 하물며 시어머니까지도 봉사활동하러 가는 날은 다 아시고 그 시간을 존중하여 주신다며 어떠한 일이든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살다보니 봉사라는 말보다는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회원간에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김순엽님은 봉사한다는 말 보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하느냐? 그저 남는 시간 손만 넣어 주려 왔느냐? 하는 마음가짐에 있다고 본다며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오랜시간 함께 할 것이라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무엇을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하는가를 각자가 심도 있게 생각해 봐야할 부분이 아닌가 한다고 하였다.


그 외 팀장님들은 들어나고 보여주는 봉사보다 조용히 실천하는 불자로써 묵묵히 한다면 주위의 모든이들이 변화하지 않겠느냐며 바쁜 일정들을 접어두고 그 순간만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