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능스님 3주기 추모음악회
불교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범능스님께서 가신지 벌써 3주기다.
“범능정세현 음악에 물들이다” 란 주제로 음악회가 화순 "개천사“ 에서있었다.
산속 깊숙한 절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운집했다.
맑고 향기롭게 광주지부 15주년 음악회를 주도 해 주셨던 스님이시다.
보답 할 기회다 싶어 설기떡 300명분을 공양 올렸다.
이제는 범능스님의 유작이 되어버린 “나없어라” 가 가을하늘에 메아리 되어 울려 퍼졌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절망하지 말자” 라는 스님의 노래를 함께 합창으로 음악회를 마무리 하였다.
범능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