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먹는 동지 죽,
맑고 향기롭게 광주지부에서는 동지 죽을 미리 써서 오늘 점심공양으로
내놓았다. 동지하면 생각나는게 팥죽이다. 붉은 팥죽은 액운을 쫒고 귀신을 물리친다는 설에 의해 동지 날은
여러 사찰에서 집에서 만들어먹기 때문에 미리 준비했다. 또한 과거에는 팥죽이 추위를 이겨내는 좋은 보양식으로도 알려져있다.
해마다 일찍 내놓지만 반가워하는 기색들이다. 오늘은 김지연님의 생일 떡 공양도 함께 드렸다.
생일떡을 보시 해 주신 김인경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대중공양을 위해 팥죽을 써주신 금요봉사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