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일요일,
맑고향기롭게 주최로 1,2차에 이은 3차 영풍제련소 폐쇄를 위한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맑고향기롭게 대구모임 주최는 이번 3차까지입니다.)
영풍제련소 문제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설명을 몇 번 하였지만, 계곡에 자리잡은 영풍제련소 공장은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꽤 오래시간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제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지역 주민 당사자분들 이를 반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 대다수 가구가 여기 공장의 노동자로 연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역 주민 당사자가 움직이지 않고, 정부가 관심을 갖고 있지 않고, 전국은 고사하고 영남권에서 조차 관심이 없는 상황에서 문제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염려 덕분에 뉴스나 신문에서 영풍석포제련소 관련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풍제련소 폐쇄를 위한 모금운동 사이트입니다. 메뉴- 자료실에 들어가시면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어가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