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의 '만발식당'
평일 오후 평균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드시는,
쾌적하고 영양의 균형이 이뤄진 맛있는 식당입니다.
서울 도심의 어르신들이 형편에 따라 무료, 또는 4,000원의 식권으로 이용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곳이죠.
센타의 사회복지사 직원분들과 남을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분이
하루 평균 20~30명 이 배식구, 테이블 관리, 식기세척, 퇴식 조로 나뉘어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자신의 마음과 행동으로 성심껏 봉사를 해주고 계십니다.
한결같이 꾸준히 활동해주고 계십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어르신의 건강 등으로 어르신과 봉사자도
조금씩 조금씩 줄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또다시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밥 한 끼를 먹고
다시 힘을 내어 일상에서 코로나를 이겨내고,
고물가도 이겨나갈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새해 밥 많이 드시고, 든~든~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