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 세상사업 활동중의 하나로
매주 월요일 안국동 서울노인복지센터 점심 급식 자원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 이용 인원은 하루 600~7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예전 무료 급식일때는 하루 2,200여명의 어르신이 점심급식을 했는데,
소액이나마 유료화가 되면서 식사하는 인원이 1/3로 줄어든 것이죠.
코로나로 인해 봉사자도 줄고, 식사하는 어르신도 줄고 그러한 사정이랍니다.
맑고 향기롭게 봉사팀은 12월 12일 봉사 활동을 마친 다음날 13일에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송년의 밤 "좋은 인연" 행사에서
조계사 주지스님의 상을 수상하였답니다.
한 해 동안 늘 한결같이 자원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는 봉사자님들께
큰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