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2022년 8월 넷째 주 1181회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메뉴는
소 불고기, 컵라면입니다
직원보다 일찍 나오셔서 밑 작업을 도맡아 해주시는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자분들
항상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먼저 소 불고기 소스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두둥!!
이성민 팀장님의 소스 레시피 공개!!
하지만 대용량이라는 게 함정!!
저대로 따라 하시면 460인분을 혼자 드실지도 몰라요!!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대용량이에요~~ 대용량!!
근데 전 봐도 모르겠다는....ㅡㅡ^)
다음 준비는
팽이버섯, 당근, 양파, 파를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들로 썰어 줍니다
그리고 고재웅 거사님이
한 땀 한 땀 잘 분리?
시켜주신 소 불고기에 깨와 참기름을 부어주고
다듬은 야채들을 한곳에 모아줍니다
그리고 섞어줍니다
강 to the 우 to the 식
강우식 거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제 잘 섞어진 고기와 야채를 포장하겠습니다
야채팀
고기팀
단체샷
열심히 포장하고 있는데
모르는 분이 박스 정리를 하시더라고요
박스를 가져가시는 분이신가 했지만!!
알고 보니 통영에서 길상사로 여행 오셨다가
밖에서 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 활동을 보시고
돕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쑥스러워 하셨지만 기념사진 한 장 찰칵!!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이성민 팀장님 처음 뵌 분과 친화력 어쩔?? 엄지 척!!)
오늘의 스포트라이트는
오전 강의 스케줄 때문에 못 나오시다 오랜만에 나오신 홍사훈 거사님과
오늘 처음 활동하신 김동섭 거사님입니다
바쁘게 일하시다 잠깐의 여유에 쉬실 만도 하신데
스케줄이 비워지자 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홍사훈 거사님
그리고 지인분이신 김동섭 거사님
앞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느새 포장을 마치고
마무리도 언제나 깔끔 그 자체!!
오늘도 무사히 반찬 나눔 활동을 마치고
동사무소 관계자분들이 반찬을 가지러 오시는 것을
살피고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이문 2동 동사무소 관계자분께서
전 팀장님 다른 곳으로 발령 가시면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비타 500을 전해달라고 하셨다며 주시는 게 아니겠습니까??
전 해드린 것도 없는데 당황하며 어리둥절했지만
생각해 보니
맑고 향기롭게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팀장님께서 주신 비타 500!!
아니 비타 50000!!
자원봉사자분들과 반찬 나눔 활동하면서 잘 먹겠습니다
이문 2동 전 팀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예상치 못한 공격은
너무나 싫지만
예상치 못한 선물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한 번쯤
사랑하는 가족, 연인 또는 친구들에게
소소한 깜짝 선물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마 선물 받으신 분은
저처럼 행복할 거라 믿습니다!!
꼭!! 해보세요
^^~*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으로 인해 8월의 넷째 주 식사가
보다 더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은 계속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