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2022년 8월 셋째 주 1180회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메뉴는
삼계탕, 떡국입니다
이번 활동도 어김없이 강우식 거사님께서는
이른 아침 오셔서 밑 작업을 도맡아 해주셨습니다
(팀장님도 계셨지만 사진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ㅋ)
도대체 저분이 누구 실길래!!?
맨날 반찬 나눔 활동 후기 첫 줄을 장식하는지!!
궁금하신 거사님 보살님들은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해 보시면 아실 거예요 ^^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월례 회의가 있는 날이어서
아침에 도착한 재료들을 간단히 확인한 후
이성민 팀장님께 회의하고 오겠다 말씀드렸더니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라고 말씀하시는 쿨함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회의가 끝난 후 조리장에 올라가니 벌써 포장까지 다하셨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언제나 아름다운 마무리
이번 활동은 제가 비운 시간이 많아 활동 모습을 많이 못 담아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나로호 발사 이후
좋은 소식이 잘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높아 저만 가는 물가에
내 주머니는 상대적으로 텅 비고 부족하게만 보이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힘내셨으면 좋겠단 생각에
법정 스님의 '영혼의 모음' 중에서 하신 말씀을
짧게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계절은 어디서 오는 걸까?
그것은 어디서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마련하는 것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비극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
새날을 비상하는 의지의 날개가 꺾이지 않는 한
좌절이란 있을 수 없다
어제를 딛고
오늘은 일어서야 한다
비극과 절망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극 : 인생의 슬프고 애달픈 일을 당하여 불행한 경우를 이르는 말
절망 : 바라볼 것이 없게 되어 모든 희망을 끊어 버림
언뜻 보면 둘 다 안 좋은 말만 있는 것 같지만
'희망'이란 단어가 보이지 않으신가요?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은
지금 힘든 상황에 있는 모든 분들이
어제가 힘드셨다면 의지의 날개를 활짝 펴
오늘 힘차게 일어서시고
혹시 내일이 힘들어졌다면
모레 힘차게 다시 일어나시길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으로 인해 8월의 셋째 주 식사가
보다 더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은 계속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