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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22-08-19

    2022년 08월 3주 1180회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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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2022년 8월 셋째 주 1180회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메뉴는 

삼계탕, 떡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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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도 어김없이 강우식 거사님께서는

이른 아침 오셔서 밑 작업을 도맡아 해주셨습니다

(팀장님도 계셨지만 사진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ㅋ)

도대체 저분이 누구 실길래!!?

맨날 반찬 나눔 활동 후기 첫 줄을 장식하는지!!

궁금하신 거사님 보살님들은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해 보시면 아실 거예요 ^^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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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례 회의가 있는 날이어서

아침에 도착한 재료들을 간단히 확인한 후

이성민 팀장님께 회의하고 오겠다 말씀드렸더니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라고 말씀하시는 쿨함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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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가 끝난 후 조리장에 올라가니 벌써 포장까지 다하셨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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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제나 아름다운 마무리

이번 활동은 제가 비운 시간이 많아 활동 모습을 많이 못 담아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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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 나로호 발사 이후

좋은 소식이 잘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높아 저만 가는 물가에

내 주머니는 상대적으로 텅 비고 부족하게만 보이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힘내셨으면 좋겠단 생각에

법정 스님의 '영혼의 모음' 중에서 하신 말씀을

짧게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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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계절은 어디서 오는 걸까? 

그것은 어디서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마련하는 것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비극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


새날을 비상하는 의지의 날개가 꺾이지 않는 한 

좌절이란 있을 수 없다

어제를 딛고

오늘은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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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과 절망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극 : 인생의 슬프고 애달픈 일을 당하여 불행한 경우를 이르는 말

절망 : 바라볼 것이 없게 되어 모든 희망을 끊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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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둘 다 안 좋은 말만 있는 것 같지만

'희망'이란 단어가 보이지 않으신가요?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은

지금 힘든 상황에 있는 모든 분들이

어제가 힘드셨다면 의지의 날개를 활짝 펴

오늘 힘차게 일어서시고

혹시 내일이 힘들어졌다면

모레 힘차게 다시 일어나시길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으로 인해 8월의 셋째 주 식사가 

보다 더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은 계속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