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2022년 8월 둘째 주 1179회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메뉴는
김치, 오이무침, 장조림, 초코파이입니다
이번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 역시 강우식 거사님께서는
이른 아침 오셔서 혼자 밑 작업을 도맡아 해주셨습니다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반찬 나눔 활동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작업해 주신 보살님들
감사합니다
매월 둘째 주에는 항상 김치가 나가고 있는데요
요즘 가격이 안 오르는 것이 없다 하지만
특히 야채는 어마어마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김치 또한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요
농가식품 관계자분들께서 오른 가격 보다 낮추어 주셔서
맑고 향기롭게 조리장으로 배송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다른 종류의 반찬 한 가지를 더 할 수 있었는데요
이 자리를 빌려 농가식품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길상사에서 초코파이를 후원해 주셔서
반찬 나눔 활동이 더욱 풍성할 수 있었습니다
길상사와 관리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관리부의 화엄 거사님께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초코파이 가져가라고 한 100번은 말씀하신 것 같아요
저의 게으름.... 이 아니고 비가 진짜 많이 왔어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 조리 음식은 오이무침인데요
목요일 아침 6시에 야채가게 사장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이가 비싸도 75,000원이었는데 오늘 경매 최저가가 95,000원이다
하실 거예요?"
아침부터 추가된 20,000원에 뇌는 버퍼링 걸렸지만
"일단 주세요!!"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오이무침이 아닌
"금 오이무침"이 되겠습니다
우선 오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부추도
쓱싹!! 쓱싹!!
양파도 마찬가지로 썰어 줍니다
팀장님은 오늘도 양념 삼매경!!
바쁘신 와중에도
반찬 나눔 활동 메뉴와 양념 레시피를 책임져 주시는 이성민 팀장님
(미국 발음 레써피 / 배운사람!!)
감사합니다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을 하는 중간 중간
보살님들께서 간식 준비와 커피를 타 주시는데요
반찬 나눔 활동 때마다 꾸준히 빵을 후원해 주시는 성승자 보살님이 계십니다
반찬 나눔 활동을 하면서 바쁘면 밥을 못 먹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빵이 있어 배고픈 줄 모르고 일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매번 빵을 픽업해서 조리장에 가지고 와주시는
신현경 보살님 감사합니다
양념이 완성된 후
이제 재료들을 한데 모아 양념과 잘 섞으려 하는데
잠깐!!
X 맨 누구시죠!!??
너무 크게 잘린 오이가 있어
다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역시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자분들은
허투루 지나가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자!! 이제 섞습니다
쉐킷! 쉐킷!!
섞는 동안 잠시 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은
매주 목요일 9시 20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추 한 톨 남기지 않겠다!!!
by. 홍현아 보살님
이렇게 잘 섞어진 "금 오이무침"은
무게를 잰 뒤
계산하여
460여 가구의 그램수를 정합니다
그리고 포장 스타뜨!!
이렇게 460여 가구의 반찬 나눔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항상 마무리도 맑고 향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정숙영 보살님의 벽면 틈새 청소 디테일이란.... 엄지 척!!!^^
김시화 보살님은 발레 하시는 줄 ^^)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고문과 역경에도
대한민국 독립을 외친 독립운동가분들과
이런 독립운동가분들의 가는 길이 옳다 생각하며
수많은 고생과 희생을 같이 감내하면서 살아가신
그리고 살아가고 있는 독립운동가 가족분들을 위해서
잠시나마 기도하고 묵념하는
뜻깊은 연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으로 인해 8월의 둘째 주 식사가
보다 더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은 계속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