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2022년 7월 1주 1174회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메뉴는

삼계탕, 양념깻잎, 세이면입니다

이번 주 삼계탕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반찬 나눔 팀장님께서

봉사자분들이 많이 오셔야 한다며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속으로 "그냥 닭을 닦아서 봉지에 넣으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해서

팀장님 생각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조리장에 도착해서

영롱한 닭들을 보고 있었는데요

점점 많아지는 장비들(가위, 대야, 채 등등)과 시작된

닭들의 샤워시간은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팀장님이 왜 걱정하셨는지 이해가 가는 동시에

닭에 기름이 이렇게나 많은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이후로 앞으로 닭을 먹을 때마다

손질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꼭 느끼며 먹겠습니다

이렇게 준비 작업을 하면서 몇몇 자원봉사자분들은

날이 더운데 재료를 받으셔서 끓여드시는 게 힘드실 것 같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요

닭들과 전투 중이라 그땐 몰랐지만 활동 후기를 쓰면서 생각해 보니

역시 제가 범접할 수 없도록

마음이 맑고 향기로운 자원봉사자분들이신 것 같습니다(엄지척!!)

삼계탕은 담백한 맛에 질 좋은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분이 풍부하고

대표적인 효능은 면역력 향상, 피부미용, 원기회복, 혈액순환 증진, 소화촉진 잘되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보양식으로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단!! 칼로리가 높고 나트륨 성분이 많아 너무 자주 드시는 것은 좋지 않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비만이신 분들 또는 대사증후군 환자나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들은

닭 껍질과 국물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맑고 향기롭게 조리장은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질수록 활동이 힘들어지는데요

이러한 날씨에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자분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맑고 향기롭게 국장님께서 에어컨을 설치해 주셨습니다!!

모두 박수 한번 쳐드릴까요!!(짝짝짝)

감사합니다!!^^

흠뻑 땀에 젖은 옷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

"사막에 오아시스가 이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리장 모서리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었으면 .......죄송합니다)

이번 주

두 번째 후원 물품 보내주신

키다리식품(세이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목요일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이 가능하신 분들은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으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T.02-741-4696(7)

(맑고 향기롭게 홈페이지 보시고 반찬 나눔 활동 참여해 주신 거사님!! 사랑합니다^^)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활동으로 인해

7월의 첫째 주 식사가 보다 더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은 계속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