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과 대구, 광주 지부 사무국에 근무하는 실무자간의 워크샵을 지난 9월 초에 진행하였답니다.
각 지부에서 활동하면서 각자의 어려움과 고민을 안고 실무를 보고 있는 활동가간에 화합과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맑고 향기롭게"라는 단체에 몸담고 있는 실무자들이 모여 서로 어려운 점과 고민과 사업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법정 스님께서 맑고 향기롭게를 창립하신 취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였습니다.
그동안 맑고 향기롭게 중앙과 지부 실무자간에 지부 사무국을 방문하여 서로의 사업을 이해하는 것과,
식사하는 시간들은 있었지만, 실무자간에 함께 숙박과 여행을 하면서 단합의 시간을 가진것은 처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각 지부가 이름만 같이 사용하는 형태의 독립된 임의단체로 활동해왔는데,
2016년 대의원총회를 통하여 중앙을 비롯하여 대구, 광주, 경남모임을 사단법인 본부와 지부로
법률적으로 등기를 하였기에, 사업에 대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시기에
하나라는 소속감과 단합심을 다질 수 있어, 참석자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경남모임 실무자가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차후 대의원과 임원들과 함께하는 워크샵으로 발전해 나가고,
맑고 향기롭게 회원 전체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