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겨울비가 내린 오늘,
반찬나눔 활동이 있는 날인데 날씨가 너무 추워지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과 달리 봄날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오늘의 반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영양 만점의 코다리 조림과
비행기를 타고 넘어온 유채 나물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지난 주 유채 나물을 준비해드리려고 했으나,
비행기가 뜨지 못하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톳 나물로 변경했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주는 무사히 제주도에서 비행기가 넘어와서
맛있는 유채 나물을 준비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채 자체가 맛이 좋아 특별한 양념 없이도
소금과 참기름, 마늘만 넣어 입맛 돋는 나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준비해드린 반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오늘도 반찬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5년 12월 11일(목) 1,347회 반찬 : 코다리 조림, 유채 나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