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낮 기온으로만 본다면 아직 가을이 한참 남은 것 같지만,
아침, 저녁의 선선한 바람과
평소보다 높아진 하늘을 보면 가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맑고 향기롭게 조리장에서
오랜만에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볶음 요리를 준비하였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알맞게 잘라
갖은 채소, 특제 소스와 함께 센 불에 빠르게 볶아
입맛을 돋우는 소시지야채볶음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함께 드실 수 있는 콩장과 김치도 같이 준비해 드렸습니다.
오랜만에 열심히 볶아 만든 반찬이니만큼
받는 분들께서 정말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도 반찬 만드느라 고생하신 봉사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