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흐린 날씨가 계속되더니,
참 오랜만에 비가 내렸습니다.
그동안 장마 기간이라고 해서 비가 좀 내릴 줄 알았는데,
올해 장마는 이상하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무더위는 계속되고, 비는 내리지 않고..
이러다가 동, 식물 할 것 없이 메마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단비 같은 여름 비가 내려 주었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만발식당에도 단비와 같은
우리 맑고 향기롭게 봉사팀이 다녀갔습니다.
특히 오늘은 평소보다 많은 봉사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북적이고 활기가 넘쳤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편안하게 어르신분들이 식사를 마칠 수 있었네요.
늘 고생해주시는 우리 봉사팀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