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가 뜨거워질 정도로 햇빛이 뜨거운 날입니다.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 것처럼 뜨거운 열기가 온 사방에 가득했습니다.
이런 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수분을 가득 머금은 '오이'가 그 주인공 입니다!!
오이의 95% 이상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타민, 칼륨,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해줄 수 있는 유용한 재료입니다.
오늘은 이 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특제 양념장과 양파, 부추를 함께 넣어 버무린
여름과 잘 어울리는 오이무침으로 만들어 준비해 드렸습니다.
우리 봉사자분들도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특별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여름이면 꼭 먹어야 하는 콩국수와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반찬나눔 활동을 하면서 쌓인 더위를 날리셨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무더위에 모두들 지치지 마시고
무사히 올 여름 보내면 좋겠습니다.
이 더위에 반찬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2025년 7월 10일(목) 1,326회 반찬 : 땅콩조림, 오이무침,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