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꽁꽁 움츠렸던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나 따뜻한 날이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맑고 향기롭게 조리장 문을 활짝 열고
지지고 볶으며 맛있는 반찬을 준비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소시지야채볶음'과
밥 반찬으로 정말 잘 어울리는 '북어채무침'
마지막으로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해
우리 몸에 정말 좋은 등푸른 생선의 대표 '자반고등어'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남자 봉사자분들이 한 분도 참석하지 못하셔서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들긴 했지만,
저희 반찬을 받고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반찬 조리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분들과 남자 봉사자분들이 꼭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오늘 고생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025년 2월 27일(목) 1,307회 반찬 : 소시지야채볶음, 북어채무침, 자반고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