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 한파가 이번 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라는 말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강한 추위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굳게 닫혀 있는 조리장 문을 보면서,
오늘은 반찬나눔 활동에 참여한 분들이 많지 않겠구나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리장 문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셨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많은 분들이 속속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번 주는 다음 주 12일에 있을 대보름을 맞이하여
대보름 맞이 반찬을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대보름에는 부럼을 깨며 한 해의 만사형통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데,
반찬 받는 분들에게도 만사형통과 무사태평 하길 기원하며
땅콩과 호두를 준비해드렸습니다.
저희가 준비해드린 부럼 깨고,
모든 분들 건강과 행복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고생해주신 우리 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25년 2월 6일(목) 1,304회 반찬 : 코다리조림, 양념깻잎, 땅콩, 호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