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오늘은 삼복 더위의 마지막인 '말복'입니다.
반찬나눔 조리장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열심히 돌려도
봉사자분들의 이마에는 땀이 멎지를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더위 속에서도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분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묵묵히 반찬나눔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말복 더위에도 기력을 잃지 않도록 소불고기와 낙지젓갈을 준비해드렸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저희가 준비해드린 반찬 잘 챙겨드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리장에서 사용하고 있던 오래된 대차들의 바퀴가 부서져
사용하기에 불편하여, 바퀴를 구매하여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반찬 조리 활동을 하면서 무거운 것들을 이동할 때
전보다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이 하신 봉사자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2024년 8월 14일(수) 1,281회 반찬 : 불고기, 낙지젓갈,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