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드는 날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에는 아무데도 나가고 싶지 않고,
방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분들은
이런 날에도 어김없이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모였습니다.
특히 오늘은 초복 더위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게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더위에 벌써 지치지 마시고,
오늘 대접해드린 삼계탕 드시면서 무더위에 힘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무더위에 웃음 잃지 않고 봉사활동 해주신 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