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보 때문에
반찬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이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리기만 했으며,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맑고 향기롭게 미디어 파트 담당으로 새 식구가 들어온 것입니다.
앞으로 반찬나눔 활동 모습을 보다 멋지게 찍어주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환영 부탁드립니다 :)
아직 복날이 오기까지 기간이 좀 남았지만,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기운 내시라고
반계탕을 준비해드렸습니다.
직접 준비한 대추, 마늘, 황기, 찹쌀을 소분해드리고,
큼직한 닭 반마리를 함께 넣어 조리해드실 수 있도록 정성스레 포장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반계탕, 콩나물맛살무침 드시고
올 여름 기운내서 무탈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2024년 7월 4일(목) 1,275회 반찬 : 반계탕, 콩나물맛살무침
(봉사자 분들도 오늘 점심은 특식으로 김치찌개를 끓여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