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맑은 날이 계속되어 기분까지 좋은 날들이었습니다.
미세먼지마저 없이 맑은 날이라서
많은 분들이 바깥으로 나들이를 나오신 것 같습니다.
평일인데도 길상사는 나들이를 오신 분들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마침 조리장도 봉사를 하러 오신 분들로 북적북적해서
맑고 향기로운 날씨만큼
봉사자 분들의 마음도 맑고 향기롭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오늘은 특히 힘들었던 날이었음에도
모두들 힘든 내색 없이 반찬 조리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평소보다 늦게 끝난 조리 활동이었지만,
그만큼 보람찬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긴 시간 고생하신 우리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
2024년 5월 30일(목) 1,270회 반찬 : 닭볶음탕, 깻잎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