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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24-02-15

    맑고 향기롭게 반찬나눔 2024년 2월 셋째 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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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했던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흐리고 스산한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내린 비 때문인지 다시금 겨울 날씨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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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 때문에 봉사자 분들이 못 오시면 어떡하나 걱정했으나,


역시나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 분들은 잊지 않고 조리장으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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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보내고 난 뒤라서 그런지 모두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 사이 빗방울은 어느새 함박눈으로 바껴 조리장을 뒤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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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날씨가 무색해질만큼 눈이 많이 내려서


봉사자 분들이 어떻게 집에 돌아가실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금방 눈이 그치고 맑은 하늘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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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도 봉사자 분들을 위해 도와주는 것 같았습니다^^


궂은 날씨에 고생하신 우리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24년 2월 15일(목) 1,256회 반찬 : 닭갈비, 참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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