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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21-07-08

    맑고 향기롭게 대학 장학생(세상팀) - 저소득층 아동 대상 학습지도 활동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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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 제2기 대학 장학생 사회공헌활동으로 

"놀면 뭐하니(미션: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김준혁, 박경표, 서혜원, 원소연 학생이 

미션 계획 첫번째로 지난 7월 1일 성북구 정릉동 사랑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교과 학습지도 및 멘토링을 하고 왔답니다.


센터가 대로변 안쪽에 있어 장학생들끼리 찾아가는데 약간 애를 먹었다고 하네요. ^^;;

그리고 센터에서 참여 봉사자의 코로나 음성 확인증(요즘 복지시설 봉사시 필수 사항인것 같습니다.)이 필요하다는 연락이 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준비하느라 예정된 일정에 활동을 하지 못할 뻔 한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합니다. 


장학생 4명이 각각 1~2명의 중,고등학생을 맡아서 멘토링을 하였는데, 

(김준혁 학생 중3 국어, 박경표 학생 고1 사회, 서혜원 학생 중3 수학, 원소연 학생 중1 수학) 

초반에는 집중력이 좋았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져 어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센터 학생들이 대부분 순수하고 착했고, 처음 보는 멘토링 선생님들(우리의 멋진 장학생)을 

호감으로 대해주어(다들 멋지고, 이쁘니까....그렇겠죠.) 수업 진행이 한결 편했으며,  

센터에서도 아이들을 가르칠 수업자료를 준비해주셔서 잘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멘토링이 끝난후 장학생들끼리 나눈 소감으로 

청소년기 나이대 아이들이 그렇듯이 공부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눈에 보였고, 

그럴 때마다 동기부여를 시키거나 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주의를 환기하는 등 개별 선생님들의 능력이 필요함을 느꼈고, 

다음 봉사활동에는 장학생들이 협업해서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를 생각해보기로 하였답니다.  


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여건에서 맑고 향기롭게 대학 장학생 세상조 4명이 먼저 첫번째 미션을 잘 실행주셨네요. 

응원과 칭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