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5일 토요일, 경희대학교 주거환경개선 동아리 미라클이 「맑고 향기롭게」의 지원금을 받은 네 번째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10월 2일 월곡사회복지관 김하나 복지사와 함께 외국인 가족분들 댁을 방문하여 지내면서 불편했던 것들을 여쭤보고 작업규모를 파악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4일 봉사장소 근처에 위치한 ‘휘경지물포’에서 봉사에 필요한 벽지와 도배풀, 지물용 본드 그리고 장판을 미리 구매하여 보관하였습니다.
이번 봉사는 기존과 다르게 장판교체 까지 이뤄지는 봉사하였습니다. 벌레가 많은 집에 가구를 옮길때마다 벌레들이 나와서 힘든 환경이었지만 도배를 할수록 점점 환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고 장판교체후에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
앞으로 남은 봉사 또한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힘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미라클을 지원해주시는 「맑고 향기롭게」에 언제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남은 봉사에서도 세상을 좀 더 맑고 향기롭게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