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4일 진행된 어린이날 체육대회에서 「맑고 향기롭게」의 지원금을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연합봉사 동아리 나누미입니다.
평소에 저희 나누미는 일주일에 한 번씩 지정된 공부방에 가서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앞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인생의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나누미는 아이들과 함께 더 친해지고 서로 간의 소통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자 운동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왕피구, 계주, 다리 사이로 공을 통과시키는 등 많은 게임을 함께함으로써 서로 간의 협동을 더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맑고 향기롭게」의 지원을 통하여 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피자와 콜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맑고 향기롭게」의 지원으로 인해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힘을 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비록 너무 더운 날씨에 지치기도 하였고, 시간 배분에 있어서의 문제점 등이 있었지만, 아이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함께 무엇인가를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추억을 얻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비단 저희 나누미 자체의 노력만이 아닌 아이들의 노력, 그리고 ?「맑고 향기롭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 추억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선생님이 되어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여름방학 때 있을 캠프를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