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었던 9월 25일 일요일 길상사 내 찻집앞 쉼터에서 녹색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이번 장터에서는 새로운 상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맑고향기롭게에서는 친환경 컨셉에 맞춰 천연재료로 만든 주방용 세제, 수제 비누(한방, 곡물), 세탁용 가루세제를 선보였습니다.

혹시 치약의 화학성분이 거품으로 체내에 축적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맑고향기롭게에서는 점막으로 흡수되지 않는 안심 원료로 만든 천연 치약을 만들어 다음 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작가가 직접 그린 유채화로 만든 부채도 나왔습니다. 큰 부채는 작품성 때문에 30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이번 녹색나눔장터를 통해 판매수입은 609,000원입니다. 판매수입은 공익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녹색나눔장터는 10월 8일 열리는 종교연합 바자회에서 신한은행 맞은편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