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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16-04-08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등 달기 운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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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삶을 살아야 한다.


나누는 기쁨이 없다면 사는 기쁨도 없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나눔이란 누군가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갖는 것이다.


- 법정[法頂]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이 5월 14일로 다가왔습니다.


중생들의 구제를 위해 자비의 가르침을 펴신 부처님의 뜻을 따라


맑고 향기롭게 모임에서는 ‘남을 위해 다는 연등 하나’ 운동을 펼칩니다.


‘자비의 등 달기’ 운동은 법정 스님이 불일암에 머무르실 때부터 주창하신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입니다.


나 자신이나 내 가족, 친지가 아닌 우리 곁의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위해


연등을 밝히자는 취지로 맑고 향기롭게 모임은


1995년에 처음 시작한 운동이기도 합니다.


이 운동의 취지는 본모임이 결연을 맺고 있는 재가복지사업 대상자중


어려운 형편으로 연등을 밝히지 못하는 불교신도를 위하여


자비의 연등을 밝히는 것이며,


수익금은 전액 밑반찬 대상자에게 부처님 오신날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사용됩니다.


‘남을 위해 다는 연등 하나’의 동참금은 최소 10,000원이며


입금처는 '결식이웃 후원계좌 국민은행 817-01-0255-458' 입니다.


입금을 해주실 때 자신의 이름 옆에 ‘자비’라고 써주시면


자비의 연등 동참금으로 처리하겠습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